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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웨이

옷 방황기를 거쳐왔기 때문에.. 여기에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들의 고충을 잘 안다. 뭘 입어도 뭐지...어정쩡한데 싶으신 분들을 위한 쇼핑몰, 도매택 추천 글... 시작합니다 *진한 글씨로 되어 있는 곳들만 넣었습니다.* 1.쇼핑몰 -르헤르 -어리틀빗(하의) -리얼옐로우 -어텀, 라룸 (내추럴에게 더 적합하나 무난한 것 많아서 넣었어요) 진한 글씨는 진짜 강추하는 곳. 1.르헤르 le hère , 르헤르 (lehere.kr) 르헤르는 사장님이 슽체형은 아니신데 옷들이 슽체형도 커버 가능한 것들이 많다. 특히 여기서 산 니트랑 바지 정말 잘 입고 있음. 지금은 품절 된 제품들이라 제품명을 알려드리지는 못할듯합니당... 튀지 않고 무난한 제품들을 판매하시는 듯 하다. 2.어리틀빗 always 어리틀빗! (al..

어느 날 갑자기 인터넷에서 등장한 ... 퍼스널컬러 - mbti 에 이어 자기 자신을 분석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또 한 건 찾아낸듯. 이걸 지나치게 신경쓰면 "아 뭐 이런걸 다 신경써..." 가 되겠지만, 적절히 잘 활용하면 코디 할 때 엄청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일단 스트레이트 체형의 특징은 1.목이 짧은 편이다. 2.골격이 균형잡혀있고 튼튼하다. (흉통이 좀 큰 편이 많은 듯) 3.근육이 발달되어 있다. 4.하체가 곧고 긴 사람들이 많다. 5.엉덩이는 힙업이 되어 있는 편이다. 6.살이 찌면 복부부터 찐다. 7.피부가 탄력적인 편이며, 뼈가 두드러지지 않는다. 8.가슴이 큰 편이다. 9.몸무게에 비해 쇄골과 같은 뼈가 두드러지지 않는다. 이렇다고 한다. 그럼 내가 해당되는 건 모두 몇 개 인가. ..

옷을 잘 입는 편은 아닌데 그냥 무난하고, 튀지않게 입는 걸 좋아한다.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일자핏 데님에 벨트+흰색 긴팔티 (롤업)와 컨버스. 어느 계절에나 입기 좋다. 겨울에는 추워보일까봐 밝은 색의 데님은 피하는 편인데 코트, 목도리가 짙은색 계열의 무채색이라 같이 매치했다. 독일군 스니커즈와 같이 신어 목도리와 어우러지도록 했음. 실밥 같은건 귀찮아서 안 떼고 입는다^^ㅋ 무난하게 어디에나 매치 가능한 검은색 슬랙스+회색 가디건+흰색 반팔 조합. 소라색 캐시미어 가디건(크롭기장) + 검정 슬랙스 + 흰색 플랫슈즈 가디건은 단정하고 심플한 디자인이면 울보다는 캐시미어가 훨씬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톤온톤 코디. 흰색 반팔 + 차콜 슬랙스 + 연회색 트렌치 + 흰색 플랫슈즈를 매치했다...

수 많은 화장품들을 샀었다. 돈 얼마 썼는지 가늠이 안 될 정도로...ㅎ 그 중에서도 '와 이건 정말 좋다. 다른 사람들도 많이 썼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아이템들을 써보려고 한다. 왜냐면...기왕이면 좋은 정보는 서로 나누면 좋으니까? *글 시작에 앞서 블로그 주인의 피부 타입* 1. 복합성 피부(전형적인 티존에만 기름이 좔좔 흐르고, 나머지 부분은 건성.) 2.민감성 피부 3.피부 색은 17호-21호 정도의 색 1. 아임프롬 허니마크스 120g ♥장점♥ -사용 후 촉촉한게 느껴진다. 중요한 날 화장하기 전에 이거 해주면 화장 절대 안 뜸. (가장 중요) -속당김, 속건조를 잡아주는 느낌이 든다. ♥단점♥ -호불호 갈리는 향. 꿀 향 이기 때문에 냄새가 역한 사람들도 있는 듯 하다.(나도) -..
사실 전 글에서 유치원에 대한 단점만 늘어놓아 유치원에 대한 부정적인 면만 보게 된 사람들도 있을 것 같은데... 아니다. 유치원도 분명히 장점이 존재한다. 장점을 나열해보자면... 1. 주변 사람들의 인식. 교사 라는 직업 자체가 누군가를 가르치는 직업이기 때문에 특히 나이 있으신 어른 분들께서는 좋게 보시는 듯 하다. 2. 장기 근무 시, 사학연금 제도를 통해 연금을 받을 수 있음. 10년 이상 교사로 근무했을 경우인가? 후에는 연금처럼 받을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사학연금 제도 때문에 일반 회사들과 달리 유아교사들에게는 '퇴직금'이라는 제도가 없다. 그만 둘 때, 사학연금 홈페이지에서 사학연금을 해지해야 한다.. 3. 비교적 자유로운 근무 환경 아이들과 함께 있는 ..
4년 동안 유아교육학과를 다니며 '이 길이 내 길이구나.'싶었다. 이유는 공부를 그렇게 잘하는 편이 아니었던 내가 이 과에 입학하게 되면서 장학금을 학기마다 챙겨받고, 주변 동기들과 교수님들도 나에게 "너 정말 잘 한다. 잘 맞는다." 라고 이야기 해주었으니까. 24살,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네에 있는 큰 유치원으로 입사했다. 초봉은 220이었다.(세후. 잘 주는 곳이었다.) 큰 유치원 기관이고, 여러모로 장점이 있어 보여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그러나 현실은 너무 달랐다. 입사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나는 매일 '차에 치여 죽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선배 교사의 미친듯한 갈굼, 학부모들의 밤낮없는 전화(심지어 주말 밤에도!), 과다한 업무량... 유치원의 출근 시간은 7시 50분이었는데,..

배고파... 토마토 하나 갈아먹은 것 외에는 뭐가 없었던 터라 주린 배를 부여잡고 건대를 돌아다녔다. 같이 돌아다니던 친구가 "나 초밥 먹고 싶어." 라고 말해서 들어가게 된 은호초밥. 위치는 로데오 거리 건너편 (설빙있는 라인) 파리바게트 라인쪽에 있다. 아마스빈 버블티? 있는곳 바로 근처. 맨날 지나다니기만 해보고 직접 먹은건 처음이었는데...일단 가격에서 조..오금 놀랐다. 초밥 자체가 원체 가격이 있는 음식이다보니 엄청 저렴할거라곤 생각하지 않았지만 열점?에 (다양한게 섞여 나오긴 함) 만구천원이라니........ 맛은 아주 있었다. 돈내고 먹은게 후회되지는 않는 맛. 그러나 잠실 갓덴스시가 더 맛있었다..ㅎㅋ 갓덴스시도 비싸긴 한데 같은 돈 주고 어디 갈래? 라고 물어본다면 나는 갓덴스시. 라고..

오늘은 일요일...그러나 가장 위험한 날이다. 왜냐면 오늘은 약속이 없고 집에만 있기 때문... 나만 있으면 먹는게 잘 절제가 되는데, 문제는 엄마도 동생도 아빠도 같이 있다는 것... 우리 엄마 아빠 동생은 모두 먹는 걸 좋아해서 (특히 정제 탄수화물 중독자들) 끼니 후에 배가 출출하면 쫄면, 국수, 칼국수, 빵 등 탄수화물이 들어간 모든 것들을 먹어치운다. 옆에서 냄새 맡고 있다가는 환장할게 뻔해서 나갈까 고민도 했는데 날씨도 영 안 좋고...어제 돌아다녀서 피곤하기도 하고 오늘은 과감히 집에 있는걸로 결정했다. 조금 더 효율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표를 만들었다. 대충 만들긴 했지만..ㅎㅋㅎㅋ 저스트댄스로 다이어트도 해봤고 별거 다 해봤는데 몸 움직이는게 역시 젤 힘들다... 그래서 주원홈트(누워서 하..